'상어' 손예진·김규철 부녀, 꽃받침 포즈 '닮았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9 15: 18

꽃받침 부녀, 닮았나?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부녀 관계로 출연 중인 배우 손예진과 김규철이 꼭 닮은 포즈로 닮은꼴 배역을 인증했다.
손예진이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강력부 검사 조해우 캐릭터로, 그는 가야호텔 사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조의선(김규철 분)과는 다른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의선이 복잡한 여자 관계를 비롯해 삶의 곳곳에서 잦은 트러블을 일으킨다면, 해우는 이른바 ‘바른생활’로 아버지와 사사건건 부딪친다.

두 인물의 이 같은 모습은 ‘상어’에서 양극으로 갈리며 갈등을 일으키는 데 사용되고 있지만,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꼭 닮은 포즈로 미우나고우나 부녀관계임을 확인시킨다. 꽃받침 포즈에 귀여운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손예진과 김규철은 분위기가 닮았다.
시청자들은 “숨길 수 없는 부녀 사이! 포즈랑 표정도 닮았어!”, “김규철님 너무 연기 잘하셔서 얄미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좋아요!”, “해우와 아빠의 사이에도 뭔가 반전이 오겠죠? 두 사람 다 파이팅!” “너무 잘 어울리는 부녀 사이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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