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문신 가린 테이프 '옥의 티' …그래도 섹시만점!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6.29 17: 52

[OSEN=이슈팀]문신을 가리고 등장한 이효리가 섹시한 핀업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효리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쳐'를 열창했다.  '미쳐'는  이효리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남자와 헤어진 후 후회하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이효리는 검은색 스타킹에 복고풍 헤어스타일, 핫팬츠에 등을 한껏 노출한 니셔츠를 입고 섹시미를 강조했다. 한국 섹시 디바다운 모습으로 여유있게 무대를 이끌어 가며 무대를 후끈 달궜다.

눈길을 모은 대목은 오른 팔의 문신을 가린 테이프.  케이블 방송에서는 문신을 그대로 노출했으나 공중파 방송인 '음악중심'에서는 가리고 나왔다. 공중파에서는 연예인들의 문신 노출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이효리, 스컬, 하하, 걸스데이, EXO, 아이비, 엠블랙, 레인보우, 이태권, 헨리, 써니힐, 달샤벳, 백아연, 김예림, 방탄소년단, 2EYES, 혜이니, 비비드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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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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