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상반기 결산에 귀요미들이 총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상반기 결산 특집에는 올 상반기를 웃음 짓게 한 꼬마 친구들이 한 데 모였다.
제일 먼저 트로트 신동 배근우군이 등장, 맛깔나는 트로트를 부르며 패널들의 어깨를 들썩였다. 근우군은 어른들이 하는 성숙한 제스처와 엉덩이 웨이브로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밸리댄스를 추는 배민정양이 등장, 앙증맞은 몸으로 최선을 다하며 귀여운 웨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민정양은 꼬물꼬물한 밸리댄스로 향상된 실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인물은 꼬마 현아라는 수식어를 얻은 나하은양이었다. 하은양은 카라의 '미스터'와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추며 깜찍하고 귀여운 춤을 연신 선보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세 사람은 MC 강호동과의 대화에서 "방송 후 동네 어른들이 사진찍자고 하고, 사인해달라고 해서 좋았다"며 "학교에서도 형과 누나들이 알아봐줬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들은 애교를 보이며 서로의 매력 대결을 펼쳐 관객들의 미소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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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