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그것도 의도치 않게 상의를 노출한 채 섹시한 복근을 과시했다.
최시원은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시원과 강인 등은 지인들과 한강에서 농구를 하고 있었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최시원은 땀을 흘렸는지 상의를 벗고 농구를 하고 있었고 멤버들은 섹시한 복근에 주목했다. 최시원은 이날 옷을 늦게 입는다면서 멤버들에게 타박을 받았지만 팬들에게는 섹시한 조각 몸매를 공개하는 팬 서비스를 했다.

슈퍼주니어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배구선수 김요한과 가수 서지영 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반색하게 했다. 서지영은 멤버들로부터 슈퍼주니어가 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어디야?"라고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행동을 예측했던 ‘마이너리티 리포트’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전초전에서 최고의 예언 적중률을 보였던 박명수가 예언자로 분해 다른 멤버들과 상금을 걸고 이색 추격전을 펼쳤다. 자신의 예언을 실현시켜야 하는 박명수와 힌트를 통해 상금의 위치를 추리해서 먼저 차지해야 하는 멤버들간의 치열한 게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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