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동욱(29)이 시즌 1호포를 쏘아 올렸다.
서동욱은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임기영의 공을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호.
넥센은 674일 만에 터진 서동욱 1점 홈런을 앞세워 6-5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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