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감동의 열창 무대였다. 케이블 방송 인기프로 '몬스타'의 ‘칼라바’가 ‘날 울리지마’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렸다.
28일(금) 방송된 7회 ‘드디어 배틀! 칼라바 vs 올포원’에서는 자선음악공연에 나갈 팀을 정하기 위한 ‘칼라바’와 ‘올포원’의 본격 음악대결이 그려지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준급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 맞서야 하는 ‘칼라바’는 ‘사람 목소리가 가장 좋은 악기’라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칼라바’는 우연히 나나(다희 분)의 노래 실력을 알게 되고, 나나를 메인 보컬로 세웠지만 아빠가 조폭두목에 엄마가 룸살롱 사장이라는 가족사를 들켜버린 나나는 배틀 당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칼라바’ 멤버들의 마음을 새까맣게 애태웠다.
하지만 그래서는 드라마가 완성되지 않는 법. 모두의 마음을 애태우던 나나는 선우(강하늘 분)의 설득으로 뒤늦게 공연장에 나타나고, 나나의 등장과 함께 다시 시작된 ‘칼라바’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가요의 명곡, 클래식, 수학공식 랩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변주를 선보이고 있는 는 6주 연속 케이블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송된 7회는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평균시청률 2.3%, 최고시청률 3.1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시청률에서는 여성 10대부터 40대까지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 연령대를 올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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