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정은, "김수현과 격정 멜로 찍고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6.29 21: 43

배우 김정은이 후배 배우 김수현과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진행자로부터 "할리우드 배우와 격정 멜로를 찍는다면 누구와 찍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김수현과 찍고 싶다"고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는 "할리우드 배우를 물어봤다"고 말했고, 김정은은 "같이 집중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며 김수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김수현을)비행기 안에서 멀찍이 본 적이 있다. 그 때 긴장해서 바라볼 수가 없었다. 제가 말이 되는 줄 알았다"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정은은 입양 아동을 위한 바자회에 참석해 훈훈함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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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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