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의 시즌 7승 여부가 달린 30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 라인업이 발표됐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안방마님으로 A.J. 엘리스를 다시 선택했다. 류현진은 엘리스와 올해 8번 배터리를 이뤘다. 최근에는 백업포수인 팀 페데로위츠가 선발로 나서는 날이 많아졌지만 매팅리 감독의 선택은 다시 엘리스였다.
테이블세터는 마크 엘리스(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가 나서고 중심타선은 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핸리 라미레스(유격수)-맷 켐프(중견수)가 책임진다. 하위타선은 스캇 밴슬라이크(좌익수)-A.J. 엘리스(포수)-후안 우리베(3루수) 순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곽영래 기자,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