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데 구즈만, 스완지와 임대계약...한 시즌 더!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30 07: 46

조나단 데 구즈만(26)이 스완지 시티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스완지 시티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구즈만이 돌아왔다"며 "네덜란드 미드필더 데 구즈만이 스완지 시티와 새로운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데 구즈만은 2012-2013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3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등 스완지 시티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스완지 시티는 "다음 시즌 리버티 스타디움서 데 구즈만을 볼 수 있게 됐다"면서 "휴 젠킨스 회장이 데 구즈만의 원소속팀 비야레알과 1년 임대 계약을 맺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젠킨스 회장은 "데 구즈만의 임대가 지속돼 모든 이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스완지 시티서 뛰게 된 데 구즈만은 "스완지 시티에서 훌륭한 한 해를 보냈다. 클럽 주변의 사람들과 팬들이 잘 대해줬다"며 "스완지 시티서 일어난 모든 일들이 모두 만족스럽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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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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