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가 길고 오래가는 음원파워로 여전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는 30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차트인 멜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은 발표 직후 전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으며 20여 일이 지난 현재까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씨스타는 6월 가요대전이라는 말이 붙을 만큼 많은 인기 가수들의 컴백 가운데 1위를 지켜 의미를 더했다.

동시에 이날 음원차트에서는 여자 가수들의 파워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기습 컴백한 포미닛이 '물 좋아?'로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에 올랐다. 김예림도 '올라잇(All Right)'로 다음뮤직, 몽키3에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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