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네티즌, "이름으로 짜증 내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30 10: 29

[OSEN=이슈팀]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게시물이 많은 인기를 불러 모았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게시물에는 한 나무의 이름이 적혀 있는 이름표가 찍힌 사진이 포함돼 있을 뿐 다른 것은 없었다. 하지만 그 나무의 이름 자체가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게시물에 포함된 사진의 이름표에는 '아왜나무'가 적혀 있다. 나무의 특징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아왜나무'라는 이름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 네티즌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나무가 짜증을 어떻게 내나 했더니 이름으로?",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제목이 억지다", "나무 이름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나무가 아!왜!라고 대답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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