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MBC '서프라이즈'가 할리우드 배우 말론 브란도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프라이즈'는 30일 방송에서 말론 브란도가 그의 출연작 '대부'와 닮은 인생을 살았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따르면 1990년, 미국의 대저택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린다. 총소리를 들은 한 남자가 정신 없이 살인 현장으로 뛰어가는데, 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것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인 말론 브란도였다.

말론 브란드의 장남이 여동생의 남편을 살해한 것. 그 남편이 여동생에게 폭력을 가했다는 게 이유다.
이는 앞서 '대부'에서 극중 말론 브란도의 큰 아들이 막내 여동생을 폭행했다고 생각한 여동생의 남편을 때려주는 장면과 유사하다.
'대부'에서와 비슷한 일을 겪고 만 말론 브란도는 실제 인생이 영화를 따라간 비극적 스타 중 한명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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