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던 씨엘이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씨엘은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 출연해 '나쁜 기집애' 리믹스 버전으로 무대에 올랐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비트감을 특징으로 하는 '나쁜 기집애'에서 씨엘은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끝까지 강렬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씨엘은 힙합풍의 흰색 멜빵 바지에 스카프로 만든 탑을 매치, 허리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미를 뽐냈다.

앞서 지난달 28일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발표한 씨엘은 강렬한 힙합 곡임에도 전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씨엘이 속한 2NE1은 오는 7월 초 레게 풍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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