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모친, 딸 미니스커트 자태에 질색 '폭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30 17: 08

개그맨 김영희의 어머니가 딸의 미니스커트 자태에 질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영희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너무 짧다. 아래 뭐 하나 입어야 되지 않겠냐"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김영희는 "원래 이렇게 입는 옷"이라며 "미니스커트다. 안에 속바지 입었다"며 강경하게 맞섰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했으나 결국 김영희의 승리로 끝났다. 김영희의 어머니는 "허벅지에 그렇게 자신이 있는 것이냐"며 끝까지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는 엄마와 함께 떠나는 캠핑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조혜련, 김영희, 박경림 등이 출연했다. 진행은 박미선, 이영자, 규현(슈퍼주니어)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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