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내달 6,7일 이틀간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7경기 및 일본프로축구(J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K리그 클래식의 전통의 강호 선두 포항과 8위 전북이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포항은 약 한 달간의 휴식기 이후 펼쳐진 지난 29일 인천에 1-2로 패하며 2연승을 이어오던 기분 좋은 흐름이 끊겼다. 또한 이번 패배로 인천에 승점 2점차로 쫓기며 선두자리가 위태로워졌다.
반면 전북 또한 지난 26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5로 패하며 순위가 8위까지 추락했다. 2연패 중으로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상위권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5위 수원과 3위 울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은 휴식기 이전 1무 3패의 부진했던 분위기를 전북과의 승리로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은 3연승을 달렸던 분위기가 지난 23일 대구에 3-5로 패하며 다소 다운이 된 상태다. 올 시즌 첫 상대전적은 1-0으로 울산이 홈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전남-인천(6경기), 서울-성남(12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J리그 고후-우라와(2경기) 전 경기 포함 7경기 대상
일본 프로축구(J리그)에서는 13위 고후와 2위 우라와가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고후는 3승 5무 5패, 승점 14점으로 18개팀 중 13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 1승 3무 3패로 부진한 흐름이다.
반면 우라와는 8승 3무 2패로 선두 오미야에 이어 2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등 현재 흐름은 상승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두 팀은 지난 시즌에는 1승 1패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FC도쿄-산프레체 히로시마(3경기), 나고야-시미즈(11경기) 전 등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내달 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