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역대 66번째 통산 1000안타 기록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6.30 17: 47

SK 와이번스 내야수 정근우(31)가 통산 1000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정근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1회와 3회 각각 안타를 기록하며 역대 66번째로 통산 1000안타를 때려낸 선수가 됐다.
정근우는 이날 1회 좌전안타를 때려낸 뒤 3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부산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05년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SK의 주전 2루수이자 톱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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