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수영 중 속옷노출 굴욕 '하의실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30 17: 47

가수 김현중이 수영 중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김현중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과 함께 단점 극복 프로젝트인 다이빙 도전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이날 '맨친' 멤버들은 단체 훈련을 위해 초등학교 수영선수들과 함께 수영 대결을 벌였다. 릴레이로 이어진 수영대결은 '맨친' 멤버들의 완벽한 패배였다.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와 달인 김병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수영선수들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다.

특히 김현중은 수영 도중 바지가 벗겨지고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경기에서 1주자를 맡은 김현중은 수영 중 바지가 벗겨지며 주춤했고, 결국 '맨친' 멤버들이 패배했다.
이어진 두 번째 대결에서 김현중은 3주자를 맡았고, 다른 멤버들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지만 결국 또 다시 바지가 벗겨지며 속옷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맨친' 멤버들은 수영대결에서 패배해 벌칙을 받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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