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힙’ 박은지, 다이어트 전후 사진 화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3.06.30 17: 55

[OSEN=이슈팀]일명 ‘애플힙’을 과시했던 방송인 박은지가 2년전 통통했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박은지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한 사진을 올리고 "2011년 가을에 MBC 드라마 '나도 꽃'에서 청담동 사모님으로 나왔어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지아씨랑 싸우는 역할이었는데, 지금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죠? 살이 한 3~4키로 차이 날 거 같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기상캐스터 시절부터 섹시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아온 인물. 3~4kg 차이가 난다는 2년 전에는 보다 더 통통한 볼살이 눈에 띈다.

섹시 스타가 스스로 다이어트 전 사진을 공개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 눈길을 모은다.
한편 박은지는 전날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 미 스페셜’에서 MC로 나선 후 다이어트 센터를 방문, 완벽한 엉덩이 라인을 과시했다.
3D 체형 측정기를 통해 신체상태를 체크한 박은지는 정밀한 체형분석부터 보디 밸런스 점수까지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섹시 보디라인으로 잘 알려진 박은지는 신체점수로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박은지는 무엇보다 완벽한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박은지는 “제가 다른 곳은 동양적인데 엉덩이만큼은...(서구적이다)”라며 ‘애플힙’이 돋보이는 엉덩이 라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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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힙을 과시했던 최근 방송 모습(왼쪽)과 2년전 통통했던 시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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