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한화 이태양 상대로 시즌 4호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6.30 18: 01

[OSEN=이우찬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민성(25)이 시즌 4호포를 터뜨렸다.
김민성은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태양의 공을 잡아당겨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타구는 라인드라이브로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넥센은 김민성의 솔로포를 앞세워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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