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유이, 뻣뻣 몸개그에 "수영선수 출신 맞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30 18: 27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몸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 멤버들과 함께 단점 극복 프로젝트 다이빙 도전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이날 유이는 멤버들과 함께 몸 풀기 체조를 받던 중 예능감 넘치는 몸개그를 보여줘 큰 웃음을 줬다. 유이는 코치의 시범을 본 후 몸 풀기 체조에 들어갔고, 이에 은혁은 "유이는 순서를 못 외워서 안 될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이는 순서를 외웠지만 뻣뻣한 몸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선수 출신인 유이는 매트에 철퍼덕 넘어지는가 하면 팔굽혀펴기를 못해 몸 풀기 체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유이의 몸개그에 '맨친' 멤버들은 "수영서수 맞나?"라고 의문을 품는 등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맨친'에는 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은지원이 부상을 입은 김범수를 대신해 특별출연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