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손진영, 앵커로 변신 '깨방정 진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30 18: 32

배우 김수로와 가수 손진영이 해룡연대 뉴스의 앵커로 깜짝 변신해 깨방정 진행을 선보였다. 
김수로와 손진영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해룡 기자단으로서 취재한 여러 뉴스들을 전했다. 해룡뉴스는 연대 내 TV를 통해 방송되는 뉴스로 시청률 100%를 자랑하는 자체제작 뉴스프로그램이다.
김수로와 손진영은 부상으로 인해 유격 훈련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멤버들과 전우들의 뒤를 따라다니며 이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는 고스란히 뉴스가 돼 전우들에게 공개됐다.

이들은 마치 라디오를 진행하듯 ‘깨알 멘트’로 진행을 이어갔다. 전우의 생일을 축하하며 깨방정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식이었다.
뉴스가 생방송되는 스튜디오에는 유격왕의 칭호를 받은 장혁과 샘 해밍턴도 자리해 토크에 참여했다. 또한 유격 훈련을 진행했던 조교들이 영상으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친근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장혁·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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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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