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한효주, 조신함 벗고 과격함 입다 '예능 완벽적응'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30 18: 35

청순가련 이미지의 배우 한효주가 예능에만 출연하며 과격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효주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얼리 바캉스 레이스' 편에 출연해 조신한 이미지와는 다른 과격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이날 오프닝에서 한효주는 "이번에는 조신하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지만 막상 게임에 들어가자 과격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효주는 자신을 놀리는 하하를 다리걸기로 응징하는가 하면 게임 중 하하에게 방해 공작도 서슴지 않았다.

한효주은 앞서 지난해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청순하고 조신한 이미지와 달리 과격하고,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한효주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과 남성그룹 2PM 멤버 준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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