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의 한계는 어디?..한손가락 푸시업 '성공'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30 18: 52

배우 장혁이 한 손가락 푸시업에 성공해 전우들을 놀라게 했다.
장혁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유격 훈련 후 쉬지 않고 체력단련에 나섰다. 그는 체대 출신 선임과 체력 단련을 하며 한 손가락 팔 굽혀펴기를 선보였다.
체대 출신의 어린 선임은 그가 한 손가락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못했다. 그러자 장혁은 PX에서 한 턱 내기를 걸고 한 손가락 팔굽혀펴기를 해 보겠다고 제안했다.

앞서 장혁은 유격 훈련 중에도 유격왕의 칭호와 함께 조교의 빨간 모자를 받을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했다. 이후 다른 멤버들이 파스를 붙이고 있을 때에도 그만은 가벼운 몸으로 몸풀기만을 할 뿐이었다.
역시나 장혁은 ‘어메이징한 남자’였다. 그는 체대 출신 선임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 정도로 힘찬 패기로 한 손가락 팔굽혀펴기 5개를 해 냈다. 선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진짜 있는 거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선임과 손진영은 장혁으로부터 절권도를 배우며 코믹한 연기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장혁·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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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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