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연봉협상 마감... 주태수 '연봉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6.30 18: 52

인천 전자랜드가 2013-2014시즌 선수 계약을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30일 연봉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했던 주태수가 보수총액 3억원으로 팀 내 최고액 몸값을 기록한 가운데 정영삼은 2억 5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현호는 동결된 2억 30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정영삼과 함께 군 제대했으나 2012-2013시즌 복귀하지 못한 박성진은 1억 7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신인 차바위와 이적생 정재홍은 억대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2013-2014시즌 막판 복귀하는 함누리가 정규리그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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