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우성, 블롭점프 이어 씨름으로 몸개그 '폭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30 19: 23

배우 정우성이 가수 김종국과의 씨름대결에서 진 후 더욱 더 승부욕을 불태웠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배우 정우성, 한효주, 남성그룹 2PM 멤버 준호와 함께 '얼리 바캉스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성은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과 씨름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정우성은 김종국에게 밭다리 공격을 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김종국이 되치기로 정우성을 쓰러트렸다.

씨름에서 진 정우성은 더욱 더 승부욕을 불태우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우성은 씨름에 앞서 도전한 블롭점프에서도 예능감 충만한 몸개그를 보여주며 예능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선 정우성은 매트에 착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물에 빠지는 몸개그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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