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남자친구 토니안을 수줍게 언급해 화제다.
혜리는 30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토니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포터는 “남자친구 토니안씨가 신곡 ‘여자대통령’에 대해 조언을 해준 것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열심히 하면 잘 될거라고 응원해줬다.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여자대통령'은 걸스데이가 '기대해'에 이어 또 한번 섹시 코드에 도전한 곡으로, 꼬리를 길게 늘어뜨려 흔드는 일명 구미호 춤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토니안과의 교제로 화제를 모은 혜리는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토니안을 직접 언급하며 잘 만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상형에는 현빈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니안도 곧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토니안은 7월3일 신곡 '여기까지만'을 발표하고 지난해 9월 '뷰티풀 걸' 이후 10개월만에 팬들을 만난다. '여기까지만'은 여름 컴백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발라드 장르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이 곡으로 별개 공식 활동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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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