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클라라·장현성, 농도 짙은 스킨십 '깜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30 23: 09

'결혼의 여신'의 클라라와 장현성이 농도 짙은 스킨십 연기를 보여줬다.
3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2회에서 권은희(장영남 분)는 남편 노승수(장현성 분)에게 보약을 먹이기 위해 회사로 찾아 갔다. 하지만 점심시간이라 남편을 만날 수 없었고, 은희는 회사 로비에서 남편을 기다렸다.
그 시각 승수는 신시아 정(클라라 분)과 밀애를 즐기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장현성과 클라라는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함께 회사로 간 승수와 신시아 정은 로비에서 은희를 마주쳤고, 승수는 아내를 보고 기겁했다. 승수는 은희를 급히 집으로 돌려보냈고, 누구냐고 묻는 후배에게 잡상인이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모욕을 줬다. 은희는 승수의 냉담한 태도에 상처받아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지혜(남상미 분)는 결혼을 약속한 강태욱(김지훈 분)의 집안과의 차이를 느끼며 고민에 빠졌다. 지혜는 예단을 해오라며 자신에게 10억 원의 돈을 준 태욱에게 화를 내며 결혼을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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