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요양원 방문 봉사활동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01 07: 39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안성 브니엘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1990년대 초반, 안성 지역에 복지시설이 전무 하던 시절 무료 요양원으로 지역 사회의 복지에 일익을 한 안성 브니엘 요양원은 인간존중과 사랑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는 요양 시설이다.

전자랜드는 요양원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농산물을 수확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보필 하며 야외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날 방문을 준비한 유도훈 감독은 전지 훈련 기간 동안 휴식 일을 맞아 봉사 활동을 통해서 선수들이 개인 주의를 버리고 프로 선수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인성, 옳바른 행동가짐을 강조 하였으며 뜻 깊은 시간을 제공 해주신 안성 브니엘 요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국가대표팀과 5차례 연습경기를 마친 전자랜드 선수단은 5일(금)까지 천안 상명대에서 연습경기 및 전지훈련 마무리 일정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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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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