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아이폰 나오나...색깔입힌 플라스틱 외관사진 유출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7.01 08: 00

소문만 무성했던 저가형 아이폰이 정말로 나오는 것일까. 플라스틱에 다양한 색깔을 입힌 아이폰 외형 사진이 유출됐다.
IT 전문매체인 모바일폰과 맥루머는 1일(한국시간) “저가형 아이폰의 후면 플라스틱 외형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며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저가형 아이폰은 플라스틱 외형에 빨간색, 노란색, 연두색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뒷면에는 사과모양의 애플 로고와 아이폰이라고 검정색으로 새겨져있고, 화면 크기는 아이폰5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저가형 아이폰에 대해 인정한 적이 없지만, 시장 수요 등을 고려했을 때 기존 아이폰보다 가격을 낮춘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또, 저가형 아이폰이 플라스틱 외관에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사진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 사진은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유출돼, 단순히 아이폰5의 모조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저가형 아이폰에 대한 예측을 해볼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저가형 아이폰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5S와 함께 세상에 등장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luckylucy@osen.co.kr
ios7. /애플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