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본 투어 사이타마 공연 성황..10만명 열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1 08: 47

인기그룹 샤이니가 일본 전국 투어에 나서 사이타마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샤이니는 '샤이니 재팬 아레나 투어 샤이니월드 2013~ 보이즈 밋 유(Boys Meet U)'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회당 3만3000여명씩 총 약 10만명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샤이니는 타이틀 곡 ‘브레이킹 뉴스(Breaking News)’를 비롯한 일본 정규 2집 ‘보이즈 밋 유’ 수록곡 무대, ‘줄리엣(JULIETTE)’, ‘리플레이(Replay)’, ‘루시퍼(LUCIFER)’ 등의 싱글 히트곡 무대 등 총 29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한국 히트곡 ‘드림 걸(Dream Girl)’의 일본어 버전과 오는 8월 21일 발매 예정인 일본 새 싱글  ‘보이즈 밋 유’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는 지난해 진행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샤이니 월드 2012'를 통해 일본 7개 도시, 20회 공연에 총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가수 첫 아레나 투어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2월까지 일본 8개 도시, 13회 공연을 통해 총 20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6~7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오사카성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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