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비정한 엄마? 딸 사진 20억에 팔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7.01 09: 15

할리우드 톱스타 킴 카다시안이 첫 아이의 사진을 20억 원에 팔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킴 카다시안이 첫 아이의 사진을 20억 원에 팔아 넘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유명가수 카니예 웨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첫 아이의 사진을 놓고 언론과 몇 십 억 원을 받을 것인지 흥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미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카다시안으로부터 20억 원에 아이 사진을 받은 것으로도 밝혀졌다.
그러나 아이의 아빠인 웨스트는 이 같은 카다시안의 흥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아이를 놓고 장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
이에 웨스트의 한 측근은 “웨스트는 알선업자(pimp)가 아니며 특히 그의 딸이 관련된 문제에서는 더더욱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봄부터 떠들썩한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들은 지난 1월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에서 아기를 갖게 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또한 카다시안은 지난 15일 할리우드 비버리힐즈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딸 노스(North)를 출산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