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예체능' 합류..볼링 마지막 대결 에이스 되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1 09: 36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합류했다.
앤디는 오는 2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팀과 광주 쌍춘동팀의 볼링 끝판 경기에 전격 투입,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앤디는 지난 예체능팀과 신화 볼링단 경기에서 신화가 예체능팀을 이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 앤디는 “예체능팀을 바꿔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출사표를 던지며 예체능팀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는 후문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볼링 마지막 편에 화력을 보탤 선수를 물색했는데 지난 신화 볼링단의 승리를 이끈 앤디 만한 적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광주 쌍춘동팀은 최저 에버리지가 180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들과 대결하는 예체능팀 역시 앤디가 보강돼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기량을 지니고 있다. 볼링 대장정을 마칠 마지막 경기인 만큼 후회 없는 경기가 펼쳐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앤디가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13회는 오는 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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