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백일섭 "나이 70에 막내라니 황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1 09: 46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는 백일섭이 "나이 70에 막내라니 황당했다"고 털어놨다.
백일섭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꽃보다 할배' 녹화 중 박근형, 신구, 이순재로부터 막내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을 했던 일화를 전하며 "나이 70세에 막내인 것도 황당한데 커피 젓지 말라고 한 사람을 처음 봤다”는 심경을 밝혔다.
당시 백일섭에게 "내 커피는 젓지 마"라고 했던 신구는 “설탕이 너무 달다. 저으면 다 녹으니까 젓지 말라고 한 것”이라며 당당하게 커피 철학을 밝혀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분은 1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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