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리더 수호, 최시원급 엄친아..식비 80만원 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7.01 09: 56

인기 보이그룹 엑소가 리더 수호에 대해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선배급 엄친아"라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엑소는 최근 엠넷 '비틀즈코드2' 녹화에서 이같이 밝혔는데, 카이는 "수호 형이 우리 식비로 하루에 80만원 어치를 사 준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수호는 공부도 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아버님이 교수시다"면서 "연습생 시절 고등학교 때까지 학업을 병행하며 전교 50등 안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중국 출신인 루한은 시종일관 순진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MC 유상무가 루한에게 장난스레 “한국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첫 출연에서 자신의 첫키스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다”고 말하자 루한은 어리둥절하며 “진짜냐”고 반문한 뒤 당황한 얼굴로 “잘 못 알아듣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분은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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