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부른 '잊혀진 계절'로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삼촌팬들을 사로잡으며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에서 배우 오디션을 보는 부분에서 직접 기타를 치면서 선배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렀다.
30대 후반 이상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잊혀진 계절'은 매년 10월이면 방송을 통해 애창되는 명곡.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아이유에 대해 폭발적인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말 노래 잘한다. 역시 가수" "귀여운 아이유 역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다시 듣고 싶다. OST로 나왔으면" 등의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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