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합류 없이 '첫사랑' 활동 마무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1 15: 15

그룹 애프터스쿨이 안무 연습 중 부상을 입은 리지의 합류 없이 '첫사랑'의 활동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측은 1일 오후 OSEN에 "리지가 6월 말 깁스를 풀었지만 이제 걸어다닐 수 있는 정도로 아직 회복 중에 있다"며 "'첫사랑' 활동이 다음 주에 마무리될 예정인데 아무래도 리지의 합류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리지는 컴백을 앞두고 폴댄스 연습을 하던 중 왼쪽 다리의 인대를 다쳐 치료를 받아왔다.

리지와 마찬가지로 MBC 뮤직 '쇼 챔피언' 사전 녹화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당분간 활동을 중단했던 나나는 이번 주 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팀에 복귀한다.
당시 나나는 '쇼 챔피언' 무대를 마친 후 내려오다가 1.2m 정도 높이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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