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속5cm', ’별을 쫓는 아이‘로 국내 팬들을 열광케 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 ’언어의 정원‘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5월 31일 일본에서 개봉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언어의 정원’이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것.
포스터에 나와 있는 ‘사랑, 그 이전의 사랑 이야기’라는 카피가 보여주듯 ‘언어의 정원’은 주인공인 두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영화 팬들의 궁금증 역시 증폭시키고 있다.

더구나 이번 ‘언어의 정원’은 2013년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국내 개봉에 앞서 팬들과 먼저 만나게 됐고 또한 오는 19일과 20일 각 1회 상영 후 감독과의 GV가 마련돼 있기도 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언어의 정원’은 내달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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