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과 이다희가 여성듀오 다비치의 신곡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다희와 오지은은 최근 강원도 삼척 도경리역과 삼척 해수욕장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옛 연인을 잊기 위해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았지만 기억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했다.
현재 이다희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지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오는 4일 공개된다.
한편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는 작곡가 최규성이 만든 미디엄템포의 곡.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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