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황금의 제국' 본방사수 메시지 '글씨체도 미남'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01 16: 02

배우 고수가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고수가 자신의 사인과 함께 "여러분 '황금의 주인'이 되시겠습니까?", "장태주! 그는 누구인가?", "고수! 나는 누구인가?", "본방사수" 등의 메시지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포즈를 취한 그는 조각 미모 못지 않은 정갈한 글씨체로 눈길을 끌었다.

고수는 '황금의 제국'에서 가난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황금의 제국을 장악하는 야망을 품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광기 어린 차가운 승부사 장태주 역을 맡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이 땅의 개미들에게 태주를 통해 대리 만족의 기쁨과 통쾌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황금의 제국'에는 고수 외에 이요원,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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