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아줌마 근황, 9년 흘러도 여전히 처참 '어쩌나'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7.01 16: 25

[OSEN=방송연예팀] 선풍기 아줌마 근황, 그녀의 최근 모습은 어떨까.
지난 2004년 불법 시술 탓에 일반인의 얼굴 크기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얼굴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근황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될 채널A 회상 다큐멘터리 '그때 그 사람'에서는 선풍기 아줌마 근황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혜경 씨는 지난 2004년 불법 시술에 의해 얼굴 크기가 커진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한 바 있다. 9년이 지난 지금, '그때 그 사람' 제작진이 어렵게 다시 만난 그는 여전히 잠잘 때 눈을 다 감지 못하고 발음마저 부정확한 상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직장 생활도 그만 둔지 오래다.
인터뷰에서 한혜경 씨는 “지우고 싶은 시절은 일본에서 생활하던 30대다”라고 고백했다. 일본에서 밤무대 가수로 활동하던 그 때, 그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일 방송에서는 취재를 통해 밝혀진 선풍기 아줌마의 숨겨진 일본 이야기와 24년 만에 이뤄진 친구와의 눈물겨운 만남까지, 선풍기 아줌마의 일본 여정기가 공개된다.
선풍기 아줌마 근황이 담긴 '그 때 그 사람' 1일 오후 8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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