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도경완·장윤정, 동반 MC 닭살 애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1 17: 33

새신랑 도경완 아나운서와 새신부 가수 장윤정이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녹화에서 방송최초 동반 MC로 섰다. 특히 도경완은 이날 ‘위험한 밥상’ 코너를 진행하던 중 “장윤정의 밥상이 위험한 밥상”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윤정은 “그동안 많이 바빠서 요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간도, 배울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고 도경완은 “다 이해한다. 요리는 내가 잘하니 내가 알아서 다 하면 된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닭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두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인연을 맺고 6개월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며 지난 5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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