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서진 "'꽃보다 할배' 촬영 후 2kg 빠져"

 배우 이서진이 백일섭, 신구, 박근형, 이순재와 함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촬영을 마친 후 2kg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서진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후 2kg 정도가 빠졌다"며 "좋은 여행이었다. 하지만 다음 여행을 못갈 것 같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미팅을 가진 후 현아, 써니와 여행을 가는 것으로 알았다는 이서진은 "정말 공항에서 처음 알았다"며 진심 어린 눈빛으로 호소했다. 이에 박근형은 "얘 진짜로 몰랐던 모양"이라며 재미있어 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백일섭, 신구, 박근형, 이순재 등이 출연했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