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소감, 2세 계획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01 22: 36

[OSEN=이슈팀] 한혜진과 기성용 결혼 소감은 '웃음'이었다.
한혜진과 기성용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가졌다. 기성용은 결혼 소감에서 "일단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우리가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행복한 시간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성용은 "신부 위해서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 그 어떤 시간보다 행복한 시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 신부와 이 자리에 서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기성용 결혼소감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끝내 답을 하지 않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세 계획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하며 결혼식 준비를 위해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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