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키 굴욕, 천하장사도 이럴 땐 안되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01 23: 17

[OSEN=방송연예팀]강호동 키 굴욕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 키 굴욕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일까?
KBS 2TV 인기 예능 프로 '우리동네 예체능'은 2일 방송에서 강호동 키 굴욕 장면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과 광주 쌍촌동 팀 사에에 볼링 대결을 그릴 이날 대결에서 강호동은 광주 쌍촌동 출신인 배구 선수 김요한 옆에 섰다가 그만 키 굴욕을 당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김요한은 2m에 가까운 큰 키의 소유자라서 옆에 선 강호동을 꼬마로 만들어 버리는 신기를 발휘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강호동 키 굴욕 이럴 수도 있는가" "강호동 키 굴욕 사진 보기 전에는 믿지 못했다" "강호동 씨 늘 열심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단점 극복 프로젝트 다이빙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김병만에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 달라고 부추겼다. 김병만은 강호동의 성화에 물구나무서기와 텀블링을 보여줘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강호동은 1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병만에게 내달 11일 열리는 김천 다이빙 마스터즈 대회에 함께 출전하자고 제안하며 그를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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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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