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임신하면 마음껏 먹어 행복..둘째 가질 수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7.02 07: 58

배우 김희선과 방송인 박지윤이 "임신했을 때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임신했을 당시 몸무게가 30kg이나 불었지만 그때가 너무너무 행복했다. 몸매 관리 할 필요 없이 마음껏 먹어도 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감한 김희선 역시 "그 이유 때문에 둘째를 가질 수도 있다"고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새 신부 장윤정은 박지윤과 김희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에 귀를 쫑긋 세우고 "새로운 정보가 넘쳐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2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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