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지난 1일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홍콩 구룡만 국제 전람센터에서 진행한 팬미팅에서 팬들과 약 세 시간 정도를 함께 보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에는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애프터스쿨의 홍콩 활동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보여줬으며, 애프터스쿨은 이에 답례하며 팬 미팅을 진행하는 내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애프터스쿨은 홍콩 팬미팅을 위해 ‘첫사랑’ 무대는 물론이고 함께 사진도 찍고 서로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도 하는 등의 다양한 구성을 준비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애프터스쿨은 처음으로 폴 없는 ‘첫사랑’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애프터스쿨은 홍콩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현지 인터뷰 등 남은 홍콩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 후 ‘첫사랑’으로 라디오,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