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출산에 "아이갖고 싶다"던 아사다도 ? …日 피겨계 전전긍긍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7.02 09: 13

[OSEN=이슈팀]"안도만이 아니다".
피겨 스타 안도 미키가 지난 4월 미혼상태로 여아를 출산했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겨주자 일본 빙상계가 패닉에 빠졌다. 더욱이 안도는 물론 아사다 마오까지 피겨스타들의 계속되는 깜짝 언행과 열애설로 뒤숭숭한 분위기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은 2일 '안도만은 아니다. 최근 피켜스케이트계는 놀라움 그 자체'라는 제목을 기사를 통해 일본 피겨스타들의 깜짝 언행과 열애설을 전했다.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는 지난 4월 도쿄에서 열린 2013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 팀 트로피 갈라쇼 기자회견에서 돌연 아이를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의사를 표명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다. 좋은 남편을 만나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녀는 지난 2월 세계 선수권대회를 마친 이후에도 "상냥한 사람이 좋다. 연상이고 35살까지는 좋다"면서 이상형을 고백했다. 때문에 아사다가 현재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들이 나왔지만 아직은 실체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지난 6월초에는 남자 피겨스타 고즈카 다카히코가 후지 TV 간판 오시마 유카리 아나운서와 열애가 들통났다. 자신의 블로그에 교제를 인정했다. 아사다는  "교제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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