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뚜껑 열어보니 대박예감 ‘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7.02 09: 56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칼과 꽃’은 남녀 시청층 모두 즐겨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존하는 드라마. 김영철, 최민수, 엄태웅 등 ‘진짜 남자’들이 총출동하는 ‘칼과 꽃’은 영류왕(김영철 분)과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정치적 대결과 강도높은 액션신으로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퓨전 사극이 범람하고 있는 드라마 시장의 시류는 진짜 사극에 굶주린 사극 마니아들의 니즈를 형성, 이들 시청층을 ‘칼과 꽃’이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칼과 꽃’은 온주완, 이정신, 이민호 등 꽃미모에 남성미를 더한 남자 배우들이 총 출동하는 것은 물론, 감성을 극도로 자극하는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 분)의 비극 멜로로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연기력으로 중무장, 차별화된 멜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엄태웅과 김옥빈이 천륜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을 그려내며 브라운관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심장과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비극 멜로를 그려낼 ‘칼과 꽃’은 오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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