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의구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7.02 10: 51

[OSEN=이슈팀] 반쪽이 된 개가 네티즌들 수다 밥상에 올랐다. 도대체 반쪽이 된 개란게 뭐길래?
해외토픽에 오를만한 사진 한 장이 반쪽이 된 개를 네티즌 화제에 오르게 만든 주인공이다. Biggest Loser Doxie Edition의 페이스북이 출처로 알려진 사진 속 닥스훈트는 뚱뚱한 고도 비만에서 말 그대로 반쪽이 된 개로 변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쪽이 된 개 사진에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중이다.
주인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과 함께 사진에 등장하는 닥스훈트의 사진은 두 개다. 하나는 2012년 9월, 또 하나는 2013년 6월에 찍힌 것. 문제는 불과 9개월여 사이에 뚱뚱개가 반쪽이 된 개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저 정도의 강아지 다이어트가 가능할까' '반쪽이 된 개 정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몇 몇 네티즌은 '저렇게 반쪽이 된 개를 만드는 게 가능하겠나' '포샵으로 반쪽이 된 개를 만든 것 아닐까' 등의 의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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