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바르샤, 티아구 대체자로 혼다 관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7.02 10: 56

혼다 게이스케(27, CSKA 모스크바)가 드디어 FC 바르셀로나와 연결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2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혼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티아쿠 알칸타라가 팀을 떠날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그 대체자로 혼다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C 바르셀로나가 혼다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드컵서 큰 활약을 펼쳤기 때문.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FC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혼다는 스피드와 터치감이 좋은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선수다. 혼다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서 무릎 수술을 받고 완전히 회복한 적이 있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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